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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한 맥주가 먹고싶어 찾은 부천역에
용구비어!!

일단 입장 ㄱㄱ

음 처음 여기 생겼을땐 메뉴가 간단하고 심플했는데.. 신메뉴가 많이 늘었네요.

선택장애가 있는 전 우물쭈물하는데
여자친구가 감자나 드셔~ 해서
고딩 감자 하나 시킴 ㅎㅎ(단돈 5천원)

오홍 치즈가루(?)
저거 칠리 소스에 찍어먹으면 겁나 맛남ㅋ

자몽맥주랑 오렌지맥주
왼쪽에 밝은색이 오렌지맥주임 ㅎㅎ

미에로화이바 맛이남ㅋㅋ 여성분들
좋아하실듯ㅋㅋ

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 뭐해서 안찍었는데
새벽 3시인데도 사람이 많아요.

마감시간이 4시 30분에 한다니
주말 새벽에 출출하신분 꼭 와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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